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분야 수상
에뛰드하우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3개 제품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에뛰드하우스의 ‘밀크토크 바디워시’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에 수여되는 최우수상을, ‘미씽유 비해피 핸드크림’과 ‘핸즈-업 데오도란트’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미씽유 비해피 핸드크림’은 사라져가고 있는 꿀벌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꿀벌 이야기, 여왕벌 이야기, 무당벌레 이야기, 애벌레 이야기의 4가지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꿀벌을 닮은 귀여운 제품디자인과 벌집을 연상시키는 6각형의 깜찍한 상자가 특징이다.
또한 ‘핸즈-업 데오도란트’는 여름철 땀 걱정 없이 당당하게 팔을 올리자는 뜻의 제품명처럼 귀여운 캐릭터가 팔을 번쩍 들고 있는 독특하고 기발한 제품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에 의해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는 전세계 43개국 6,823개의 제품이 출품돼 각 부문별로 경합을 벌였으며 에뛰드하우스는 이 가운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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