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언청이라고도 불리는 구순구개열은 650~1000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선천성 기형의 하나이다. 구순구개열은 임신 초기에 입술 및 입천장을 이루는 조직이 적절하게 붙지 못하거나 유지되지 못하고 떨어져 나가 생기는 입술 혹은 입천장의 갈림증을 의미하며, 이런 현상은 유전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임신 초기 산모의 약물 복용, 비타민C의 결핍, 저산소증 등 다양한 요소의 복합 작용으로 생기게 된다.

구순구개열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코의 모양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동시에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후 10주 후 수술을 하는 것이 좋지만 코는 성장이 끝나는 10대 중반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려는 수요가 높아 성형외과에서 구순구개열을 받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구순구개열 뿐만 아니라 코와 입술 성형을 동시에 받아 더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술의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할까? 구순구개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신체적 기능 저하의 회복은 기본이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까지 회복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외모로 회복시킬 수 있는 전문병원이어야 한다.

이런 이유를 들어 국내외에서 구순구개열 수술과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MVP성형외과의 최우식 원장은 “최근에는 구순구개열 뿐만 아니라 주변 부위와의 조화를 위해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기 원하는 분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입술, 코 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협진을 할 수 있는 성형외과를 선택하는 것이 만족감과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가 있다” 고 강조했다.

또한 구순구개열 환자들이 받는 스트레스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흉터이다. 정상조직과 흉터조직 간의 발육 차이로 생기는 흉터 때문에 시간이 지나 별도의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구순구개열과 코 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전문의가 있고 흉터 치료 등 재건성형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를 선택하는 것이 재수술 없이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최우식 원장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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