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아이디어 공모전 시즌1 우승자는 토끼 디자인 적용한 송호련 씨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전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모 받아 실제 제품으로 제작하는 에뛰드하우스의 ‘스윗 아이디어’ 시즌1의 주인공이 발표됐다.

스윗 아이디어 시즌1의 최종 우승자는 토끼 얼굴 모양의 케이스에 각각 다른 2가지 브러시를 토끼 귀 모양으로 디자인해 내장한 제품을 아이디어로 제출한 23살 대학생 송호련 씨였다.

송 씨의 아이디어 제품인 ‘버니 네일즈’는 실용성, 상품성, 디자인, 소셜 투표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우승자로 선발되었다.

이에 따라 송 씨는 에뛰드 인턴십 기회와 꿈 지원금 1000만원, 100만원 상당의 에뛰드하우스 제품을 증정 받게 됐다.

이와 함께 틴트, BB크림, 팔꿈치 케어 패드 등의 아이디어가 스윗 프린세스 자리를 두고 최종 경합을 벌였으며 송 씨 이외에 최종 후보 4인에게도 100만원 상당의 제품이 증정됐다.

또한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에 지지를 보낸 회원 모두에게도 에뛰드하우스 제품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에뛰드하우스는 ‘스윗 아이디어’ 시즌1의 우승작 ‘버니 네일즈’를 추후 실제 제품으로 출시, 판매 금액 일부를 소녀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수상자가 된 송호련 씨는 “화장품 중 네일 제품을 가장 좋아하는데 제품 기획이나 디자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품화 시키는 것에 관심이 많아 이번 스윗 아이디어에 응모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된 에뛰드하우스의 ‘스윗 아이디어’는 소비자들이 평소 개발되길 바라던 신개념의 화장품, 기존 화장품에 대한 개선점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 받아 실제 제품화까지 진행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내가 원하는 제품을 스스로 만드는 즐거운 상상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에뛰드하우스 회원들의 소셜 투표를 심사에 반영하며 소비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소녀들의 달콤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스윗 아이디어’ 시즌 1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스윗아이디어’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134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스윗 아이디어’ 페이지를 1만여명의 회원들이 열람하고 투표하는 등 큰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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