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볼륨이 빈약하면 일상에서 크고 작은 불편을 겪게 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옷 맵시가 살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슴이 작아야 옷 맵시가 더 난다는 사람도 있지만 몸매와 비례한 가슴 볼륨은 분명 자신의 여성미를 한층 더해주는 요소다.

가슴 볼륨을 키우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 속옷 사이에 ‘뽕’을 넣는 것이다. 하지만 볼륨 효과에 한계가 있고, 매번 뽕을 사용하기도 힘들어 많은 여성들이 고심 끝에 성형외과 상담을 받기도 한다.

실제로 가슴 확대 수술은 여성들이 문의하는 성형 수술 중 하나다. 이는 그만큼 많은 여성들이 빈약한 가슴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수요가  있다 보니 다양한 가슴 확대술이 나왔지만 트리플 가슴성형만큼 끊임없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수술법도 찾아보기 힘들다.

트리플 가슴성형은 피주머니(출혈)와 압박붕대, 실밥 제거가 필요 없는 3가지 장점을 지진 수술법이다. 주로 사용하는 보형물은 물방울 보형물로 마사지나 통증의 염려가 적고 회복기간도 단축할 수 있어 일상이 바쁜 직장인 사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물방울 가슴성형은 여성의 실제 가슴 형태와 유사한 모양으로, 환자의 동작에 따른 유방의 모양이나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가슴 내부조직과 잘 융합돼 구형구축의 발생률도 적다. 또 조직 내 세포증식으로 인해 보형물의 위치가 변형되는 현상도 적을 뿐 아니라 재수술도 비교적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가슴 성형 시 중요한 것이 보형물의 품질이다. 정품이 확인되지 않은 보형물을 쓸 경우 성분에 따라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리아 성형외과의 트리플 가슴성형에 주로 쓰이는 실리메드 보형물은 한국인 체형에 맞는 완전한 라운드 타입 물방울 보형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코리아 성형외과 신승한 원장은 “보형물의 재질과 모양, 피부 절개 위치, 유방 내 삽입되는 위치에 따라 수술 방법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보형물 정품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은 수술의 기본”이라면서 “수술 시에는 환자의 전체적인 체형과 흉곽의 크기, 모양 등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는 만큼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서 수술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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