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유리 인턴기자]건조한 날씨에 까칠해진 피부를 되돌릴 수는 없을까? 평소 촉촉하고 매끄럽던 피부도 환절기에는 쉽게 거칠어져 보습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촉촉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이번 주 신제품은 보습에 집중해 출시됐다. 보습은 보습크림만으로 채워준다는 건 잘못된 상식! 클렌징부터 보습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 나왔다. 클렌징부터 팩까지 꼼꼼하게 놓치지 않는 보습의 여왕이 되어보자.
CL4가 미백, 주름 개선 2중 기능성의 ‘진생베리 프리미엄 앰플’을 출시했다. 진생베리 프리미엄 앰플은 진생베리 발효여과물이 80% 함유되어 피부의 영양 공급 및 탄력 증진을 도와 탄탄한 피부 결을 선사하고 강력한 피부보호막을 형성 시켜준다.
바이오더마는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고보습 영양 라인으로 건조한 겨울철에 푸석하고 메마른 얼굴과 목에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주는 ‘아토덤 뉴트리티브’를 출시한다. 시어버터와 바세린, 글리세린의 고보습 복합체가 피부에 장시간 보습력을 줄 뿐 아니라 아보카도 오일 성분이 피부 깊숙이 영양을 공급해 피부 장벽을 강화 시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스킨푸드가 꿀 추출물이 들어있는 ‘허니 리치 바디’라인을 출시했다. 꿀은 공기 중 수분을 끌어당기는 능력이 뛰어나 보습력이 탁월하고, 피부의 겉과 속의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며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는 대표적인 미용 푸드다.
네슈라화장품이 청정 제주에서 자연 방목으로 키운 말의 신선한 마유만을 함유한 ‘오그체 마유 어썸 핏 마스크’를 출시했다. 마유는 인간의 피부와 비슷한 구조로 동,식물 오일 중 불포화지방산을 가장 많이 함유해 보습, 피부보호, 세포재생촉진 등에 효과가 있어 특히 환절기에 많은 인기를 얻는 성분이다.
CNP 차앤박화장품은 비비크림 특유의 다크닝 현상은 개선하고 피부 톤은 한층 밝게 밝혀주는 3중 기능성의 ‘CNP 올데이 톤-업 비비크림’을 출시한다. CNP 올데이 톤-업 비비크림은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 표현을 구현해주는 비비크림이다.
츠바키에서 트리트먼트와 헤어 오일의 강점을 동시에 갖춘 ‘데미지케어 헤어 에멀젼’을 새롭게 선보인다. 11월 출시 예정인 츠바키 데미지케어 헤어 에멀젼은 트리트먼트의 보습력과 헤어 오일의 윤기 강화 효과를 한 번에 해결하는 신개념 헤어 케어 제품이다. 특히 트리트먼트의 끈적임과 헤어 오일의 뭉침 현상이 개선돼 촉촉하면서도 가벼운 제형이 특징이다.
플러스 팁!
패션의 완성은 얼굴도 몸매도 아니다. 바로 시선을 끌 수 있는 자신만의 향. 그에 맞춰 향수 전문 브랜드에서 다양한 향수들이 가을을 맞이해 출시됐다.
끌로에의 신제품 여성 향수 ‘로즈 드 끌로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즈 드 끌로에는 끌로에가 2008년 첫 출시한 ‘끌로에 오드 퍼퓸’을 선두로 한 끌로에 시그니처 향수 컬렉션의 신제품 여성 향수다. 세계적인 조향사 미셸 알메라크와 밀렌 알랭이 조향한 제품으로 끌로에를 가장 잘 표현하는 향기의 원천, 로즈를 재해석했다.
마르니가 관능적인 장미향이 매혹적인 프리미엄 향수 ‘마르니 로즈’를 출시한다. 신제품 마르니 로즈는 패션 브랜드 마르니가 추구하는 것처럼 여성스러움을 뛰어 넘어 대담하면서도 미묘하게 독립적이고 창조적인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해 태어났다.
김유리 인턴기자 youli0410@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