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하얀 모래알처럼 은은하게 반짝이는 뷰티팁!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었다. 여름 하면 뭐니뭐니해도 가족이나 친구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떠나는 바캉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시기! 물광, 윤광 피부 트렌드에 촉광까지 올해에도 여전히 ‘광’ 피부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며 바캉스 시즌에도 그 영향력이 막강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전체적으로 조화롭지 못해 번들거리거나 무거워 보이는 ‘광’이 아니라 강한 햇볕아래에서 건강하게 빛나는 자연스러운 반짝임에 있다. 평소 얼굴 위주의 광피부에 신경 썼다면 바캉스시즌에는 헤어나 보디를 통해 은은한 반짝임을 주고, 얼굴은 촉촉하게 마무리하는 센스. 뜨거운 태양아래 건강한 반짝임과 동시에 하루 종일 생기를 부여할 뷰티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 버츠비‘래디언스 보디로션’, 모로칸오일‘글리머 샤인’, 닐스야드‘프랑킨센스 하이드레이팅 페이셜 미스트’(왼쪽부터)
▲ 버츠비‘래디언스 보디로션’, 모로칸오일‘글리머 샤인’, 닐스야드‘프랑킨센스 하이드레이팅 페이셜 미스트’(왼쪽부터)
버츠비의 ‘래디언스 보디로션’은 천연 운모(규산염 광물: 마이카)가 함유되어 있어 은은한 펄감으로 다리 및 쇄골, 팔 라인에 바르면 탄력적인 보디 라인을 연출해준다. 노출이 많은 휴가지에서 더욱 빛을 발할 아이템으로 넥타, 비타민, 미네랄과 기타 천연 성분이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회복, 보습에 도움을 주니 더욱 유용하다.

모로칸오일의 ‘글리머 샤인’은 더운 여름, 무게감 없이 가볍게 모발에 작용하여 휴가지에서의 자연스럽고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링 연출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아르간오일 성분이 햇볕아래 쉽게 건조해지는 모발을 보호해주고 광택까지 선사해 윤기 나는 헤어스타일로, 휴가지에서의 매력을 어필하기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다.

닐스야드의 ‘프랑킨센스 하이드레이팅 페이셜 미스트’는 98% 유기농 성분의 고농축 미스트 세럼으로, 화장 후 사용 즉시 물광 광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여름철 건조하고 답답한 대기 때문에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생기를 잃었다면, 이 제품을 세안 직후 3초 안에 사용하면 긴급 보습 효과로 촉촉하고 당김 없는 피부를 바로 눈앞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피부에 새로운 생명력을 주는 황금 보다 귀한 천연 보톡스인 유향이 주성분으로 세계 최초의 유향 성분 스킨 케어 제품으로 촉촉한 광피부로 건강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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