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탈모‧두피케어 센터 (주)닥터스칼프(대표이사 정훈)는 기업의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29일 굿네이버스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및 화성시 농촌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돼 1996년 국내 최초로 UN으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부여받아 국내는 물론 북한 및 30개 해외사업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이번 봉사활동은 닥터스칼프 본사, 지점 직원 30여명이 지적장애인의 학습 및 운동 보조인이 되어주고, 화성시 농촌마을에서 콩밭을 일구며 일손을 도왔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지적장애인들의 학습 및 운동을 도와준 닥터스칼프 정훈 대표이사는 "결국 사람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며, 전 직원은 고객을 대할 때에도 오늘처럼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을 늘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며 "닥터스칼프는 이웃 나눔에 근간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온 기업이다.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찾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닥터스칼프의 구성원으로서 일체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닥터스칼프는 굿네이버스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및 두피 케어 샴푸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10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피부미용을 연구한 정훈 대표이사(을지대학교 메디컬뷰티학과)가 설립한 탈모‧두피 케어센터 닥터스칼프는 고객에게 효과를 인정받으며 서울 시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상권인 청담, 논현, 신촌, 교대 앞 등 총 12개의 직영점을 포함하여 전국 30여개의 직,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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