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니떼 뷰티샵 부산 가야점 장형기 대표

최근 화장품 브랜드숍을 중심으로 화장품 업계에 ‘갑의 횡포’ 의혹들이 제기 되고 있다. 경기 침체로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과도한 할인 경쟁으로 그동안 말을 아끼던 가맹점주들이 입을 열기 시작한 것. 이에 따라 국내 화장품 업계에 고질적인 관행에 대한 자정 노력이 요구되고 있으며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브랜드숍 상생 캠페인’ 일환으로 최근 파격적인 조건으로 멀티브랜드숍 사업에 진출한 코리아나화장품의 ‘세니떼 뷰티샵’ 상생 현장을 찾았다.
▲ 세니떼 뷰티샵 부산 가야점 장형기, 임윤점 대표 부부
▲ 세니떼 뷰티샵 부산 가야점 장형기, 임윤점 대표 부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세니떼 뷰티샵은 화장품 종합 전문점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다”

세니떼 뷰티샵 부산 가야점 장형기 대표가 세니떼 뷰티샵에 대한 질문에 밝힌 말이다. 다른 이들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면 단순히 자신이 운영하는 매장 브랜드에 대한 홍보 정도로만 생각할 수 있지만 장형기 대표의 말에는 나름의 이유와 무게감이 있다.

20여년이 넘는 화장품전문점 운영 경력은 물론, 현재 그의 명함은 자신이 운영하는 매장의 대표 외에 화장품전문점협회 부산·경남지회회장, 부산화장품협동조합 이사장이라는 직함이 더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소상공인 협업화 사업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그가 세니떼 뷰티샵을 선택했다는 것에는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물론, 그는 화장품전문점을 오랫동안 운영하다 세니떼 뷰티샵 오픈 직전까지 LG생활건강의 멀티 브랜드숍인 뷰티플렉스를 운영했었다. 때문에 그에게 들을 수 있는 화장품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과는 사뭇 다르다.

늘 화장품전문점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었던 장 대표는 최근 화장품 업계 트렌드에 대해 “다시 종합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한다.

 
 
화장품 원브랜드숍들이 치열한 경쟁으로 화장품 브랜드 가치가 하락하고, 매장당 효율 감소로 화장품전문점으로 다시 전환하거나 매장을 포기하는 점주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부분의 대기업형 멀티 브랜드숍이 전환을 위해 많은 비용이 투자되고 본사의 눈치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매장을 꾸미기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장 대표는 세니떼 뷰티샵을 최근 전환을 생각하는 점주들에게 최적의 모델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장 대표에 따르면 세니떼 뷰티샵은 아무런 제한 없이 다양한 브랜드를 점주 스스로 경정해 판매할 수 있고, 초기 오픈 비용도 목돈이 필요 없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인테리어가 가능하고, 과도한 할인에 대한 부담도, 프로모션 제품에 대한 비용을 일정금액 지불해야 되는 부담도 없다.

“최근 헬스&뷰티숍에 대한 관심도 있지만 대부분 큰 평수를 요구하기 때문에 우리 같은 소상공인들이 매장을 하기에는 부담이 많다”는 장 대표는 “특히 화장품전문점은 화장품 외에 네일과 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장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의 브랜드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조건들이 그가 세니떼 뷰티샵을 선택하게 된 이유다. 하지만 장 대표 역시 세니떼 뷰티샵이 모두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 아직 색조 등 제품 구색이 부족해 보이고, 좋은 모델을 갖고 있지만 광고도 많지 않은 것이 아쉬운 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장 대표가 아쉬운 점은 세니떼 뷰티샵의 강점이 더욱 많은 화장품전문점주들에게 홍보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니떼 뷰티샵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점주들이 많다”는 장 대표는 “하지만 정확하게 어떤 점들이 좋은 것이고, 최적화 된 것인지 모르는 점주들이 많다”면서 “이러한 장점들을 홍보할 수 있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 세니떼 뷰티샵 부산 가야점 장형기 대표
▲ 세니떼 뷰티샵 부산 가야점 장형기 대표
한편 장 대표는 최근 국내 화장품 유통 환경의 변화 필요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오늘날 국내 화장품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 대부분이 화장품전문점에서 판매되던 제품이었다. 하지만 대기업들이 자체 유통을 만들면서 점주들은 졸지에 판매할 제품을 잃게 되었다. 결국 자신들의 오늘을 있게 한 화장품전문점을 대기업들이 배신을 한 셈이다.

또한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숍들은 점주들이 더 이상 주인이 아닌 상황을 만들어 냈다. 공급율 인상이나 제품 수주, 프로모션 등으로 점주들에게 강요 아닌 강요를 하면서 점주가 영업사원의 눈치를 보는 구조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오늘날 화장품전문점의 어려움은 일정부분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의 책임도 있다”면서 “자신의 유통뿐 아니라 대형마트, 홈쇼핑, 온라인 등에도 제품을 주면서 화장품전문점에는 제품을 주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또 “내가 내 매장을 운영하면서 본사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서 “최근 화장품 브랜드숍으로 전환한 점주 중에는 후회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면서 상생할 수 있는 방법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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