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영화 ‘응징자’제작보고회
주연배우 양동근은 “아이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아이는 아빠의 목소리를 느낀다고 하는데 집에서 대사연기를 하면서 욕 대사가 너무 많아 고민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태어날 때 미간을 찌푸리면서 나왔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응징자’는 학창시절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준석과 상처를 준 창식이 서로 상반된 인생을 살면서 자라 어른이 된 후 만나 가해자가 피해자로, 피해자가 가해자로 변하면서 일어나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렸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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