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1호점 오픈…오픈 당일 하루 만에 대부분의 제품 완판

 
 
한국화장품의 화장품 브랜드숍 더샘이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카자흐스탄 1호점을 오픈하며 확실한 오픈발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샘 측에 따르면 이번 더샘의 카자흐스탄 1호점은 카자흐스탄의 상업 허브인 알마티(Almaty) 내 중심지인 아빌리카나(Abylikhana)거리에 지난 17일 오픈되었으며, 오픈 당일 하루만에 전체 제품 중 절반이 완판 되는 기염을 보였다.

특히 더샘의 ‘젬 미라클 블랙펄 오투 씨씨 크림’과 ‘샘물 틴트’ 등 색조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카자흐스탄 소비자의 한류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더샘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더샘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가장 소비수요가 크고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나라로 손꼽히고 있어 더샘의 중앙아시아 진출 첫 국가가 되었다”며, “이번 1호점 오픈 후 전체 제품 중 절반이 오픈일에 모두 완판 되는 등 중앙아시아의 소비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 더샘이 중앙아시아에 진출하는데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샘은 2010년 8월에 론칭한 이후 국내외 12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해외 매장으로는 카자흐스탄 외에도 홍콩, 베트남, 태국 등 총 4개국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내년 초까지 중앙아시아, 인도네시아, 하와이, 대만 등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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