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층의 상징물인줄 알았던 명품이 대중화되고 있다. 2011년 기준 국내 명품 시장의 매출 규모는 5조원에 육박하며, 2005년 이래 매년 30% 성장하고 있다. 경기 불황과 더불어 최신 트렌드 제품을 갖고자 쓰던 명품을 업체에 맡겨 팔고 신상품을 구입하는 자기 보상 차원의 구매패턴이 늘면서 중고명품 시장 규모도 커졌다.
무분별하게 증가한 중고명품매입 전문점 대부분 자금이 많지 않거나 영세하기 때문에 위탁업체는 텅 빈 매장만 가지고 시작해 고객이 팔려고 하는 제품을 위탁판매로 유도, 매장에 물건을 채워 사업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팔아주는 조건으로 높은 수준의 수수료를 챙긴다.
위탁판매는 중고명품매장에 자신의 명품을 맡기고 가야 하는데, 이때 맡겨놓은 제품이 위탁매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만지게 되고 이 때문에 오염이나 스크레치가 발생해 위탁을 맡긴 고객의 피해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업체측 관리 소홀로 훼손되는가 하면 터무니 없이 높은 수수료를 요구해 시세에도 못 미치는 값을 받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남이 맡겨놓은 제품으로 고객에게 수수료까지 부담시킬 수 있는 방식인 것이다.
최악의 경우 위탁판매업체가 고객이 맡겨놓은 중고명품을 가지고 도주하는 일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와중에 소비자들의 안심하고 중고명품을 판매할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중고명품을 당일 현금매입하는 시스템을 갖춘 곳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바로 중고명품매입 법인기업 캉카스다. 여러 전문업체 사이에서 캉카스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의 명품 가방과 지갑을 비롯해서 의류, 신발, 명품시계, 로렉스중고, 까르띠에중고, 피아제중고,를 비롯한 액세서리 등 폭넓은 상품군을 매입하는 캉카스는 아무리 비싼 고가의 시계나 쥬얼리 제품도 빠른 시간에 감정을 마치고 즉시 현금매입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명품가방, 지갑, 시계, 보석 등 여러 종류의 아이템 및 명품 브랜드는 전문적인 이해와 해박한 지식을 갖추지 않으면 제대로 된 감정이 불가능하며 까다로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캉카스의 중고명품 감정단은 상품 분야별로 10년 이상 감정 경력을 가졌으며, 시계와 쥬얼리 등을 감정하는 세계 공인 보석감정 자격증 GIA자격증을 보유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보다 정확한 감정이 가능하다.
간혹 온라인 상에서 중고명품 사진을 갖고 매입 감정을 하는 업체들도 있는데, 고가의 중고명품일수록 진품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워 없어 높은감정가를 받지못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높은감정가를 받기위해서는 실물 감정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캉카스는 일대일 명품 감정프로그램을 통한 실물 감정만 고집해 공신력 있는 중고명품 거래를 지향하고 있다.
한편, 관계자는 “중고명품을 당일 현금지급 하면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