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와 트렌드가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 오픈

▲ 왼쪽부터 정혜숙, 정혜정, 정현정 원장
▲ 왼쪽부터 정혜숙, 정혜정, 정현정 원장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토털 뷰티 살롱 파라팜(대표 정현정)이 트렌드의 메카 청담동에 아트와 트렌드가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1993년 오픈)파라팜은 헤어는 물론, 경영과 제품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정현정 대표를 필두로, 정혜정 에스테틱 원장, 정혜숙 헤어원장 세자매가 아름답게 가꾸고 있는 토털뷰티살롱이다.

강남에서 워낙 유명한 헤어디자이너였던 정현정 대표는 25년 전, “트렌드를 알고 싶으면 정현정을 봐야한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헤어나 패션, 감각 모두 겸비한 아티스트였다. 유학을 떠나고 싶었지만 여력이 되지 않자 트렌디하고 복합 서비스가 가능한 뷰티살롱을 오픈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당대 스타 모두 그녀를 찾았을 정도니 말이다.

여자로서 행복하고, 프로패셔널한 직업이라 여겼던 정대표는 친자매들에게 뷰티쪽으로 권하기 시작했다. 사실 각기 다른 꿈을 가졌던 정혜정, 정혜숙 원장은 정현정 대표의 말에 따라 각각 에스테틱과 헤어를 섭렵하기에 이르렀고 현재는 정대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매출의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 올해로 오픈 20주년을 맞게 된 토털 뷰티숍 파라팜, 그리고 세 자매
토털뷰티라는 개념이 형성되지 않았던 그 시절 세 자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 특히 웨딩을 위한 신부가 오면 세 자매의 손을 거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건강한 신부로 변신하게 되니, ‘웨딩하면 파라팜’이라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결혼 3~4개월 전부터 피부를 케어하는 에스테틱&스파에서부터 헤어&메이크업까지 최고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파라팜은 여성들에게 웨딩 케어를 받고 싶은 곳, 1순위로 자리했다. 12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강남의 중심에서 세 자매의 뷰티공간도 각각의 층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저 일이 좋아 즐겁고 행복할 수 있었던 날들이 파라팜의 새 역사를 만들게 하였고 많은 시간을 흐르게 했다. 매일 아침 새벽길을 가르며 웨딩 메이크업을 하는 신부들을 위해, 방송 연예인들의 헤어, 메이크업, 스파를 위해, 쉬는 날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세월 속에 어느덧 파라팜은 20살 성인이 되었다

# 파라팜 퍼퓸 헤어볼류머는 또 하나의 기적!
파라팜 퍼퓸헤어 볼류머는 정현정 대표가 여성들이 집에서도 스스로 빠른 시간 내 볼륨 있고 고급스러운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제품. 3040 여성들이 헤어스타일링시 원했던 모발의 자연스런 볼륨감과 두피의 피지제거와 소취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 GS홈쇼핑에서 동종업계 제품군 중 1일 최대 판매량인 1만1천여개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총 방송횟수 12회, 방송시간 55분 기준으로 평균 1초에 1개씩 팔린 셈이다.

파라팜 정현정 대표는 "집안일과 육아, 출근 등으로 여유가 없는 요즘 여성들이 두피관리와 헤어 스타일링에 시간과 자금을 따로 투자하기 힘든 니즈를 중점적으로 반영해 완벽한 셀프스타일링과 두피관리를 하나의 제품으로 가능하도록 고안했다"며, "높은 호응에 감사드리며 그간의 헤어아티스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한 셀프스타일링 멀티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김세진 studiomandoo@gmail.com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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