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비타민 회사 y사는 최근 계속 되는 불경기 속에서도 오히려 매출이 부쩍 늘어 물량공급에 차질이 있다고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기존 블로그마케팅만 진행하다가 최근에 처음으로 시도해본 마케팅 덕이라며 입을 뗀 y사 총괄실장 H씨는 “불경기일수록 좀더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해야 하는데 예산문제도 있고 어떤 마케팅을 해야 하나 고민 하던 중 때 마침 블로그박스라는 업체에서 제안이 들어와 마케팅 예산을 굉장히 줄이면서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블로그박스(http://www.blogbox.kr) 는 기존 단편적인 블로거체험단 홍보방법과 달리 같거나 같은 카테고리분야에 있는 제품을 한 박스에 담아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 하는 것으로 프로모션 한 번에 블로그 체험단 마케팅, 방송 PPL마케팅, 잡지광고, 온라인 보도자료, SNS, 카페 마케팅 등을 함께 진행 되어 객관적인 브랜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큰 특징이 있다.

최근에 블로그 박스를 진행 한 Y사의 H실장은 “비용대비 가장 효과가 좋은 마케팅은 파워 블로그 마케팅인데 이를 따로 진행하는 비용보다도 더 싸더라. 사실 블로그박스 진행을 결정하는 데는 그 이유가 가장 컸고 다른 마케팅은 부수적으로 아주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귀띔 했다.

블로그박스의 마케팅 단가가 저렴할 수 있는 건 사실 공동 마케팅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한군데 회사에서 이것저것 많은 마케팅을 진행 하는 것 보다 여럿이서 함께 여러 마케팅을 진행 하는 것이 훨씬 저렴한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이치다. 물건 구매도 공동 구매가 더 저렴하듯이 말이다.

또한 같은 카테고리에 속한 제품 중 다른 품목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선 주력제품만 겹치지 않는다면 꿩 먹고 알 먹기 이다. 입소문나기 시작한 블로그 박스.. 다가오는 2014년의 마케팅 아이템이 될 것이라 마케터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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