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들이 유명 아티스트들과 꿈의 무대 펼치는 복합문화페스티벌 열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KT&G가 음악, 사진, 영화 세 분야에서 선발된 신인들이 선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꾸미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오는 11월1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KT&G가 신인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밴드 디스커버리’, ‘원데이샷’,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선발된 아티스트들이 유명 아티스트들과 만드는 복합문화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 사진, 영화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우선, 음악 섹션에서는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TOP3 밴드로 선정된 ‘쏜애플’, ‘에이프릴세컨드’, ‘라운드헤즈’가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데이브레이크’, ‘브로콜 리너마저’, ‘10cm’, ‘긱스’ 등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사진 섹션은 ‘원데이샷’에서 수상한 아마추어 사진작가 이미숙, 전재호의 작품소개가 진행되며, 영화 섹션에서는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김석원, 최경준, 곽민승 감독의 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사진과 영화 섹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에게 다양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의 수익금 전액을 문화예술단체에 기부하여 문화적 발전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스티벌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연장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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