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롯데시네마 건대점 영화 ‘톱스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 박중훈 감독을 보고 감독은 생각도 안한다고 밝힌 엄태웅
▲ 박중훈 감독을 보고 감독은 생각도 안한다고 밝힌 엄태웅
▲ 영화 속 톱스타와 같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의 엄태웅
▲ 영화 속 톱스타와 같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의 엄태웅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10월16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영화 ‘톱스타’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박중훈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김민준, 엄태웅, 소이현이 참석했다.

주연배우 엄태웅은 박중훈 감독을 보며 나중에 감독으로 데뷔를 생각해봤냐는 질문에 “처음에 박중훈 감독이 촬영 계획을 세우는 것을 보고 속으로 ‘현장에 가서는 절대 저렇게 될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대로 찍으시는 것을 보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감독은 생각도 안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이현과 김민준도 “절대 생각도 안한다”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톱스타’는 대한민국 톱스타 ‘원준’의 매니저로 살던 ‘태식’이 점차 자신이 원하던 배우의 길로 접어들면서 톱스타 반열에 이르게 되고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한 ‘태식’과 자신의 자리를 위협받는 ‘원준’의 이야기를 그린 박중훈 감독의 첫 데뷔작이다. 10월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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