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 지역 방한 관광활성화 위해 열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공동 주관하고 아오모리현, 주센다이 총영사관, 아오모리민단,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경기도 WEEK in 아오모리”행사가 10월8일~9일 양일간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오모리-인천 항공노선을 활용한 방한객 증대를 위하여 서울 일변도를 탈피한 경기도의 새로운 관광매력을 집중 소개함으로써, 일본 동북부 지방에 대한 방한 관광붐 재점화 및 경기도 인지도 제고를 통한 방문객 유치 증대 목적이다.

이번 “경기도 WEEK in 아오모리” 행사는 경기관광공사 관광마케팅 오용수 본부장, 한국관광공사 도쿄 강중석 지사장이 방문단 일원으로 2013 미스코리아 경기 선 진달래와 함께 모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아오모리테레비 예방(사진= 김재환기자)  한복협찬-국현 우리옷
▲ 아오모리테레비 예방(사진= 김재환기자)  한복협찬-국현 우리옷

▲ 도일일보 예방(사진= 김재환기자)
▲ 도일일보 예방(사진= 김재환기자)
▲ 아오모리현 예방(사진 좌측부터 오용수 경기관광공사 본부장, 진달래 미스경기 선, 미무라신고 아오모리현 지사, 사진= 김재환기자)
▲ 아오모리현 예방(사진 좌측부터 오용수 경기관광공사 본부장, 진달래 미스경기 선, 미무라신고 아오모리현 지사, 사진= 김재환기자)

첫째 날 일정으로 아오모리테레비 방송국과 도일일보 신문사, 아오모리현 지사를 방문하였다. 이번 예방으로 아오모리현내 주요 매체 및 NHK 방송이 방문단을 밀착취재,기사화하여 방한 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 경기도 WEEK 기념 한국문화공연‘비밥’(사진= 김재환기자)
▲ 경기도 WEEK 기념 한국문화공연‘비밥’(사진= 김재환기자)

이어서 ‘아오모리시민홀’에서 “경기도 WEEK in 아오모리” 기념식과 경기도 관광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한국문화공연 뮤지컬 ‘비밥’ 을 공연하여 아오모리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비밥’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비빔밥’과 일본의 스시, 중국의 누들, 이태리의 피자는 일상 속 우리가 흔히 음식을 만들 때 날법한 소리를 현대적이고 세련된 ‘비트박스’와 ‘비보잉’으로 접목을 시도하였다.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의 만남, ‘비밥’은 국내관객들에게는 친숙한 음식과 화려한 비트를, 해외관객들에게는 비트박스, 아카펠라, 비보잉, 마샬아츠 등 여러장르를‘비빔밥’처럼 맛있게 버무려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코믹한 드라마와 다양한 시각적 효과가 더해져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세계인 모두에게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한국대표 인기 뮤지컬이다.

▲ "경기도 WEEK in 아오모리"  오용수 경기관광공사 본부장 기념인사(사진= 김재환기자)
▲ "경기도 WEEK in 아오모리"  오용수 경기관광공사 본부장 기념인사(사진= 김재환기자)

기념식에서 경기관광공사 관광마케팅 오용수 본부장은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한국 관광의 중심지역으로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지역입니다. 한국 전통문화와 세계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고, 드라마세트장을 비롯한다양한 지역에서 한류문화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원갈비,이동갈비,이천쌀밥,의정부부대찌개 등 한국의 유명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일본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하시며, 많은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하였다.

▲ "경기도 관광사진전" 개최 (사진 좌측부터 진달래 미스경기 선,조중훈 민단아오모리현본부 단장,오사나이 토요히코 아오모리현 기획정책부장,오용수 경기관광공사 본부장,이범연 주센다이 총영사,강중석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이상훈 대한항공 아오모리 지점장) (사진= 김재환기자)
▲ "경기도 관광사진전" 개최 (사진 좌측부터 진달래 미스경기 선,조중훈 민단아오모리현본부 단장,오사나이 토요히코 아오모리현 기획정책부장,오용수 경기관광공사 본부장,이범연 주센다이 총영사,강중석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이상훈 대한항공 아오모리 지점장) (사진= 김재환기자)

둘째 날은 선로드아오모리 ‘선홀’에서 "경기도 관광사진전"을 개최하였다. 경기도 관광 이미지 전시 홍보로 경기관광 대표이미지 50선(選) 전시 및 홍보부스 운영(경기도 방문상품 판매, 도내 주요 관광지 홍보물 배포), 경기관광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였다.

아오모리시 ‘국제호텔’에서는 “경기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아오모리 현지 언론 및 여행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 경기도 관광자원 및 상품개발 지원방안 소개 및 협의내용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 "경기도 WEEK in 아오모리 기념 한국요리교실”(사진= 김재환기자)
▲ "경기도 WEEK in 아오모리 기념 한국요리교실”(사진= 김재환기자)

마지막 일정으로 ‘아오모리중앙시민센터’에서 “경기도 WEEK in 아오모리 기념 한국요리교실”을 개최하여 조선옥 한국요리연구가의 한식 시범 및 아오모리 현지 일반 참가자와 미스코리아 경기 선 진달래와 함께 음식 만들기 체험을 가졌고 부대행사로 한국 각지방의 팔도향토음식, 전통떡 전시를 하였다.

이번 “경기도 WEEK in 아오모리” 추진방향은 정부에서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특별사업 ‘지자체WEEK' 행사 공동 추진을 통한 예산 절감 및 홍보 시너지 효과 고양, 일본 동북부지역 주요 여행업자 및 매스컴 등 업계 관계자 대상 경기도 관광설명회 및 일반 소비자 대상 관광사진전 개최, 아오모리 현지 언론 및 여행업계의 경기도 사전 답사 및 상품기획 협의를 통한 경기도 특별상품 개발 및 행사 기간 중 판매 촉진 도모, ‘2013 미스코리아 경기’의 일본 현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한 언론매체 노출 및 홍보효과 극대화, 일본지역 주요방한시장인 도쿄지역 주요 여행업계 및 유관기관 대상 세일즈콜 병행추진을 통한 경기도 방문상품 개발 활성화이다.

“경기도 WEEK in 아오모리”는 정부시행 특별사업 참가 대형 이벤트 행사 추진을 통한 일본 지역 일반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전개로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 증대 및 경기관광 인지도 제고, 일본 동북부 지역 유력 여행사 대상 경기관광 신규 소재 및 코스 소개 정보 제공을 통한 경기도 신규상품개발 활성화 및 방문객 유치 확대를 기대효과로 보고 있다.

금번 “경기도 WEEK in 아오모리”는 고착상태에 빠진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으로 한류팬들에게는 한류공연 “비밥”을, 중장년 여성 및 주부층에게는 “한식요리교실”을, 한국관심층에게는 “경기도사진전”을, 여행업계에는 “서울시민들도 찾는 경기도의 테마상품 개발”을 촉진하는 전방위적인 종합마케팅 활동이 빛을 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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