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초고층 랜드마크, 중소형 위주 구성에 인기

 
 
10월1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경기 수원시 송죽동 ‘수원 아너스빌위즈’에 구름인파가 몰리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오픈 첫날인 11일 2500명, 둘째 날 4000명에 이어 13일은 4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분양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예상대로라면 첫 주말 동안 1만여 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하게 된다.

분양관계자는 “만석공원과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예정된 수원야구장 바로 앞에 위치한 단지로, 최고 45층 높이로 지어져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5㎡이하가 전체 가구 수의 78%에 달하고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을 실시해 특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지하4층~지상45층 2개동, 전용 59~128㎡ 총 798가구로 구성됐다.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야구장(리모델링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했고 만석공원, 수원화성 등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입주민 특화시설로는 피트니스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과 북카페, 헬스케어실, 탁구연습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0월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16일 일반공급 1~2순위, 10월17일 일반공급 3순위, 10월23일 당첨자발표, 10월28일~30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82-7번지 수원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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