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UFC 경기 장면 캡처
▲ 사진=UFC 경기 장면 캡처
김동현의 KO승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조제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9’ 웰터급 매치에서 에릭 실바(29)에 2라운드 KO승을 맛봤다.

오늘 승리로 김동현은 UFC에서 9승 2패 1무효로 한국 선수 가운데 최다승의 쾌거를 얻었다.

현재 각종 사이트에서 ‘김동현 하이라이트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2라운드 종료 2분 30여초 전에는 김동현의 왼손 훅을 실바의 턱에 명중시키는 장면 등 김동현의 주요 경기 장면들이 담겨있다.

김동현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과연 김동현이다. 한방으로 제압했다”, “라디오 스타에서 신소율과 배명호, 추성훈 편에서 진짜 웃겼는데”, “웃긴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다.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현은 UFC에서 가장 인상적인 KO승을 거둔 파이터에게 주는 ‘넉아웃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해 상금 5만 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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