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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총력' 북한, '선전화' 제작해 농사 실적 주문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조선노동당출판사에서 "당면한 영농전투에로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을 창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선전화에는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하여 풍년 가을을 안아오자"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농번기 모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북한이 풍년을 주문하는 선전화를 제작하며 농업 생산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최근 조선노동당출판사에서 농업근로자들을 당면한 영농전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을 새로 내놓았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선전화들은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의 첫해 농사를 잘 지어 쌀로써 당을 받들려는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와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전화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하여 풍년가을을 안아오자'는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 농사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영농공정인 모내기의 시기성과 질을 정확히 보장하여 다수확을 담보해나갈 데 대한 내용을 반영하고 있다"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이어 "모내기에 이어 김매기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깐지게 잘하여 농작물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 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데 대한 사상이 선전화 '한대의 김도 놓치지 말고 제때에 말끔히!'에 담겨져 있다"라고 부연했다.

또 다른 선전화 '풀베기를 본때있게 다그치자!'는 "더 많은 풀거름을 마련하여 지력을 개선하기 위한 풀베기에 성실한 구슬땀을 바칠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북한은 모내기가 한창인 각지의 농촌에서 '결사의 의지'로 실적을 낼 것을 연일 촉구하고 있다. 만성적 식량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가 겹치면서 식량 문제 해결이 중요 과제로 떠오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은 지난해에는 큰물(홍수)과 태풍 등 자연재해의 영향을 받은 만큼, 올해는 '과학기술적 대책'을 미리 세워야한다고 당부하며 분위기를 고조하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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