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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테러자금 차관보에 대북제재 전문가 지명
엘리자베스 로젠버그 미 재무부 테러자금 담당 차관보 지명자 <출처=신미국안보센터(CNAS)>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무부 테러자금 담당 차관보로 대북제재 전문가인 엘리자베스 로젠버그를 지명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8일 보도했다.

로젠버그 지명자는 대북제재를 성급하게 해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강조한 제재 문제 전문가로, 현재 재무부 부장관 고문을 맡고 있다.

그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09년 5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재무부에서 테러·금융정보 차관과 테러자금·금융정보 담당 차관보의 선임고문을 지냈다.

최근까지는 워싱턴의 민간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CNAS)에서 에너지·경제·안보 프로그램 국장을 지내며 대북제재와 관련해 여러 주장을 펼쳤다.

특히 그는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미 간 정상외교를 추진할 때 대북 제재 완화 카드를 섣불리 써선 안 된다는 입장을 보였었다.

유엔과 미국의 대북제재는 확산과 핵 활동 등 구체적인 우려에 대응해 가해진 것이기에, 북한의 행동이 변화한 뒤에야 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밖에도 로젠버그 지명자는 대북정책의 핵심 부분으로 '확산금융'의 저지가 필요하다고 봤다. 확산금융이란 핵과 생화학무기의 제조 및 획드에 사용되는 자금이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는 북한의 과거 활동과 금융계에 남긴 흔적 등을 통해 행동분석을 하는 등 북한의 불법 금융활동을 막는 혁신적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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