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더 소재 및 메탈 시계로 스타일리시하게

여름철 남성미를 어필할 수 있는 패션 스타일링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한층 더워진 여름 날씨에도 패션 스타일링을 신경 쓰는 남성이라면 스타일을 포기할 순 없다.

여름철 반팔 상의를 착용하면서 남성들에게 실용품이자 포인트 액세서리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시계다. 착용 의상의 컬러와 소재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지만 코디 소품인 시계 하나에 맞춰 스타일링을 완성한다면 센스 있고 패셔너블한 남성으로 주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이다. 최근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 ‘유령’의 다른 컬러의 캐릭터 지오, 최다니엘의 스타일 속에서 트렌디한 센스남들의 시계 스타일링을 살펴볼 수 있다.

◆ 레더 스트랩 아이템으로 캐주얼하고 패셔너블한 코디네이션

 
 
레더 스트랩 시계는 소재 자체에서 캐주얼함을 어필하기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여름철 스타일리시한 남성의 패션 디테일을 살릴 수 있다. 베이지, 네이비 컬러의 린넨 셔츠나 청량감 있는 블루톤 체크 패턴 셔츠와 매치하거나 마린 콘셉트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쿨하게 코디한다면 센스 만점. 여기에 화이트나 라이트 블루 보트 슈즈로 마무리한다면 여자 친구와의 주말 데이트, 여가 시간을 위한 캐주얼한 스타일로 안성맞춤이다.

SBS 드라마 ‘유령’의 사이버수사대원이면서 전직 게임업체 개발 출신의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분한 엠블랙 지오는 카키 컬러의 롤업 소매 재킷과 함께 블랙 컬러 레더 스트랩 워치를 믹스 앤 매치, 활동적이면서도 캐주얼한 맨즈 스타일을 보여줬다.

드라마에서 지오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시계는 티쏘의 PRS200 크로노 그래프 시계로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스포티 클래식을 더한 모델로 다양한 재질과 컬러 콤비네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블랙 레더 스트랩과 블랙 다이얼이 함께 보여져 시크하면서 세련된 남성미를 발산할 수 있다.

남성들이라면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갖춘 시계를 찾기 마련이다. PRS 200은 안전을 중시하는 단일방향의 홈을 포함시켰으며 어둠 속에서 빛나는 표시, 실용적 스크랩과 안전한 잠금 장치 등 기능까지 우수하다.

◆ 카리스마 있는 비즈니스맨의 초이스, 메탈 아이템 So cool!

 
 
여름철 청량감과 함께 보다 시원한 멋을 뽐내고 싶다면 스테인리스 스틸이 포인트인 메탈 재질의 시계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멋스러운 시계 선택을 원하지만 땀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면 메탈 시계도 여름철 센스 있는 남성들의 코디 노하우다.

티쏘는 스테디 셀러 아이템이면서 강인한 남성미를 빛나게 해 줄 아이템으로 메탈라인 발라드를 제안한다. 이 제품은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4계절, 언제 어디서나 매치 가능한 아이템.

특히 꼬여진 구불구불한 라인으로 된 다이얼에서 모던함은 한층 돋보이며, 스테인리스 스틸 팔찌 부분은 스타일리시하면서 날카로운 남성미를 뽐내기에 더없이 좋다.

제복이나 유니폼, 각잡힌 수트와 같이 절제된 패션 코디를 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트렌디한 유행 아이템보다는 모던한 디자인의 메탈 시계를 착용해 다 같은 비주얼을 드러내기 보다는 남다른 패션을 연출해보자.

SBS 드라마 ‘유령’에서 최다니엘은 사이버 수사대원으로 활약하면서 정갈한 제복과 함께 티쏘의 메탈 아이템인 발라드를 착용, 제복에서 느낄 수 있는 단조로움을 스테인리스가 포인트로 한층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메탈 시계로 시크하면서도 멋스러운 비주얼을 연출했다.

튀는 스타일보다는 깔끔함을 선호하는 비즈니스맨이라면 여름철 워너비 컬러인 라이트 그레이나 네이비 컬러 수트와 매치 가능하며 시즌 리스 컬러인 블랙 수트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여기에 블랙, 브라운 컬러의 절제된 컬러톤의 로퍼와 백팩 혹은 브리프 케이스를 같이 매치한다면 시크한 도시남 스타일로의 연출도 가능하다.

제품은 오토 매틱과 쿼츠 모델 두 가지로 출시, 쿼츠 모델은 배터리 인디케이터(지표가 되는 기능)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발라드는 남녀 공용으로 출시,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이기 원하는 남녀 모두 만족도 200% 이끌어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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