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달 7~31일까지 도내 공원녹지 조성사업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수원시 등 30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포함한 5개 사업을 점검반(경기도 공원녹지과)이 현장위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업별 예산집행실적 및 추진상황, 수종 및 시설물 선정·배치 같은 설계의 적정성이며, 사업추진 부진 시·군에 대한 문제점 도출·개선 등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연내 모든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도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생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seo@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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