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콘셉트 살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해외 관광객 타깃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공주를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10~20대 여성들에게 사랑받아 온 에뛰드하우스가 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K-뷰티의 메카인 명동에 공주 궁전을 선보인다.

국내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정수인 ‘프린세스 무드’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10월3일 오픈하는 것.

 
 
에뛰드하우스의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모든 여성이 마음 속으로 꿈꾸는 프린세스에 대한 동경을 공간 전체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거점으로 기획되었다.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활용한 컬러 플레이로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하며 고객들이 직접 프린세스가 되어보는 체험 공간과 신비로운 판타지 거울 등 각종 인테리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컬러 메이크업 상품들로 에뛰드하우스만의 특징인 ‘프린세스 무드’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곳은 기존 매장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존들이 구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티아라와 가면을 착용하며 프린세스 가면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린세스 존’을 시작으로 365가지 다양한 컬러의 네일 제품을 직접 발라보지 않고도 아이패드를 통해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네일 플레이 365존’, 에뛰드하우스의 대표 제품인 마스카라, 비비크림 등의 역사와 특징을 한 눈에 보여주는 ‘스페셜 메이크업 존’, 인기 제품의 판매 순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고객의 제품 선택과 쇼핑을 돕는 스마트 쇼핑 비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노하우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뷰티 포스트 팁, 전 세계 주요 국가와 도시의 정취를 담아 글로벌 감각을 살린 ‘필 더 월드 파우치 월’,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통용되는 새로운 주화인 ‘핑크코인’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핑크뽑기 체험존, 프린세스 스토리를 환상적으로 표현한 판타지 미러존 등 공주 궁전을 연상시킨다.

또한 단순하게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온∙오프라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객 체험 기회를 다양화하는 '옴니 서비스(Omni-Service)'를 지향하는 것도 특징이다.

에뛰드하우스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 결과를 취합해 실시간으로 판매 순위와 주간 베스트셀러 제품을 보여주는 ‘스마트 쇼핑 비전’을 통해 수많은 메이크업 제품 중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하며 더욱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와 함께 에뛰드하우스는 명동이라는 입지적인 특징을 고려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했다.

직관성 있는 쇼핑 편의를 위해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4개 국어로 제품 소개와 안내문을 설치하고 한국, 중국, 일본, 런던, 파리 등 10개국 국가별 명소 이미지를 담은 파우치를 통해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 더욱 성장해나갈 에뛰드하우스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했다.

이와 관련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여성 고객들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고 상상했던 프린세스의 일상을 실현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뷰티, 메이크업에 대한 에뛰드하우스의 서비스를 망라한 곳”이라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진화해 브랜드의 정수인 ‘프린세스 무드’를 실제로 느껴보는 고객 체험과 함께 글로벌 고객 쇼핑 편의를 도모하여 국내와 글로벌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K-뷰티 심장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뛰드하우스는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 공식 오픈 전 날 오늘 10월2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티아라, 드레스, 가면 등으로 프린세스로 변신해 사진 촬영을 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물론 명동 거리 곳곳에서는 프린세스와 왕자로 분한 모델들의 가면무도회 플래시몹, 사진 촬영 등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들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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