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에 출연한 박명수는 세바퀴에서 자진하차인지 잘린건지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반반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세바퀴에) 적응을 못한 거다. 제가 욕심을 내면 프로그램 방향이 깨지니까 자진하차 겸 그쪽에서도 제가 안 하는 걸로 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이어 “녹화 중에 ‘어떻게 하면 여길 나갈까’ 딴 생각 많이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준 뒤 “세바퀴도 좋은 프로그램이다”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화신’에는 박명수를 비롯해 배우 김윤성, 천정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최종회를 빛냈지만 시청률은 3.3%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김유리 인턴기자 youli0410@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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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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