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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통일선교뉴스 리뷰

미얀마 현지 그리스도인들, 기도와 연대 요청

민주화를 요구하는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군부의 폭력 진압이 연일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선교협의회(CWM=Council for World Mission)가 24일 낮 본부가 위치한 싱가포르에서 미얀마를 위한 온라인 기도회를 열었다.

온라인 기도회에서 미얀마 현지 그리스도인들은 “현재 미얀마의 상황은 전쟁터와 같다”며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미얀마 국민들의 고통을 돌아보고 기도로 연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미얀마 장로교회(PCM) 랄 로 푸이아 청년은 “현재, 미얀마 전역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며 “무장하지 않은 평화 시위대에 대한 총격이 밤낮으로 어디에서나 일어나고 있다”고 현지 사정을 전했다.

그는 “저항 운동으로 200명 이상의 무고한 사람들이 죽고, 수천 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정의를 되찾기 위해 얼마나 더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할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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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행동 “미얀마 민주주의·인권회복 위해 기도”

최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등 여러 기독교 단체들이 모여 결성한 '미얀마민주화를위한기독교행동'이 25일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대사관 앞에서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군부의 무차별한 폭력으로 희생당한 미얀마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말씀을 전한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정진우 목사는 "미얀마 국민들의 투쟁으로 지난 1980년 있었던 한국 민주화 여정을 다시 한 번 가슴깊이 되새기게 됐다"며 "군부 독재는 아시아 민중들이 겪어야 했던 수난의 역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얀마의 민주주의는 미얀마 민중의 힘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민주주의를 향해 오늘도 힘겹게 싸우고 있는 미얀마 모든 민중들에게 다시 한번 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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