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주아에스테틱 이승진 원장

▲ 이승진(분당 정자동 피부관리실 보주아에스테틱 원장)
▲ 이승진(분당 정자동 피부관리실 보주아에스테틱 원장)
갱년기는 폐경을 전후한 수년간, 즉 생식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폐경이 시작되기 수년 전부터 노년기로 진입하기 전까지 점진적으로 이행되는 과도기를 말한다.

갱년기에는 모든 신진대사가 떨어져서 림프장애로 배농이 잘되지 않아 붓고 다른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노폐물이 쌓여 몸속에 축척돼 체중이 늘어나 살이 찌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갱년기에는 냉증, 두통, 초조함, 불면증과 같은 증상을 비롯해 호르몬분비 및 신경장애로 인해 얼굴, 목, 가슴이 화끈해지고 땀이 많이 나서 하루에 샤워를 2~3번 정도하게 된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땀으로 독소배출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다.

일주일에 3번, 한번에 30분, 평소보다 30% 강하게 시행하는 ‘3.3.3’ 걷기 운동도 추천할 만  하다.

음식섭취는 갱년기 증상에 좋은 마늘, 콩류, 고등어, 견과류, 달걀, 버섯, 우유 등을 비롯해 매일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다양하게 먹도록 한다. 생강을 꿀물에 담가 숙성시킨 뒤 우려 나온 것을 끓여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에 추천한다.

▲ 노폐물이 쌓여 몸속에 축척돼 체중이 늘어나기 쉬운 갱년기에는 전문적 체형 관리가 많은 도움이 된다
▲ 노폐물이 쌓여 몸속에 축척돼 체중이 늘어나기 쉬운 갱년기에는 전문적 체형 관리가 많은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서 몸속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칡차, 수세미, 은행잎, 감초, 구기자, 어성초가 있으며 이는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갱년기 전후로 체내 호르몬이 변하고 피지분비 또한 줄어들면서 피부는 더욱 건조하게 된다. 피부건조는 얼굴 전체의 탄력을 떨어뜨려 주름을 깊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급속도록 진행되는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줘야 한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고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며 전문가에게 맡겨 몸의 순환을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든 여성이 혹독한 갱년기를 맞는 것은 분명 아닐 것이다. 미리 예방하고 준비하는 지혜로 누구에게나 오는 갱년기를 건강하게 이기도록 하자.

이승진(분당 정자동 피부관리실 보주아에스테틱 원장)
보주아는 프랑스어로 ‘환하다, 밝다’라는 뜻으로 보주아에스테틱은 고객의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주는 체형관리 전문 살롱이다. 16년간 경기도 분당 정자동에서 수준 높은 시스템을 실현하며, 임상결과를 토대로 보다 안전하고 고효율성을 지향하는 제품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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