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놀아도 끄떡없는 롱래스팅 스킨케어

선선한 가을을 맞아 연인끼리, 친구끼리 삼삼오오 떠나는 캠핑족이 늘고 있다. 하지만 1박을 해야하는 여성들에게 캠핑은 적잖게 부담스럽다. 계절과 지역에 따라 덥고 습하거나, 건조한 날씨에 무방비상태로 장시간 노출돼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집에서처럼 나이트크림을 듬뿍 바르거나 마스크팩을 붙이는 피부관리는 엄두도 못 내니 최소의 아이템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밤이 깊어 갈수록 건조해지는 피부를 위한 간단한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 100시간 보습, ‘씨트리 아트 스팀크림 2.0’
씨트리 아트 스팀크림 2.0은 특허 받은 스팀유화 공법으로 기존 제품 보다 향상된 흡수력과 보습력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수분 저장 역할을 하는 히알루론산을 비롯해 피부표면에 보호막을 만들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는 유기농 아르간 오일이 함유돼 최대 100시간까지 수분을 유지한다.  또한 피부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과 쉐어버터•쌀겨오일•야자오일 등 노화방지와 보습에 좋은 식물성 성분도 포함돼 있어 더욱 탱탱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 건조한 피부, 벌레물린 곳까지– 버츠비 ‘미라클 셀브’
풍부한 지방산을 함유한 호박씨 오일과 올리브 오일 등이 피부와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와 같은 외부 환경으로 인해 피부나 모발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해 주는 제품이다. 또한 벌레 물린데 발라도 효과적으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고체 제형으로 손으로 녹여서 사용 하면 된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케어 – 멜비타 ‘아르간 뷰티 오일’
 멜비타의 베스트셀러 ‘아르간 뷰티 오일’은 모로코 지역에서만 재배되는 100% 유기농 아르간 넛트에서 추출한 오일로 필수 지방산과 스테롤 성분이 함유돼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한 비타민E와 오메가6가 풍부해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고 산화작용을 막아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준다. 얼굴뿐 아니라 손, 발, 모발, 두피 등 건조해진 모든 신체부위에 사용하면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모이스처라이저와 혼합하면 탁월한 보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밤새 수다 떨어도 입술은 촉촉히 – 프레쉬 ‘슈가 로제 립 트리트먼트’
식약청 인증을 받은 자외선 차단 기능성 립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영양과 수분을 잃어 건조해진 입술을 보호한다. 수시로 발라주어야 하는 일반 립밤과는 달리, 자연 슈가가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보습 능력이 탁월한 블랙커런트 오일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시킨다. 또한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과 비타민 A, C, E가 함유돼 유해 환경으로부터 연약해진 입술은 탄력적이고 생기있게 만들어 준다.

문정원 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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