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의 채점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시행된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의 결과를 발표하며 금년 PEET 경쟁률이 8.5대 1이라고 밝혔다.

2014학년도 PEET 총 응시인원은 14,330명으로 PEET 시행 이후 계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2011학년도 응시인원은 10,047명, 2012학년도에는 12,194명, 2013학년도 응시인원은 13,142명이었다.

금년도 응시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응시인원 비율이 남자는 35.6%, 여자 64.4%로 작년과 동일했으며 여성 응시자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남자 응시자 비율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령별로 보면 23세 이상~25세 이하가 36.2%로 가장 높게 많고, 작년 대비 22세 이하 응시자는 감소했다. 전공비율은 공대/자연대/농대 관련이 30.6%로 높았다. 단일학과로는 화학 전공자가 23%로 눈길을 끌었다. 생물학 관련 전공자가 22.5%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한편 프라임MD는 2014학년도 PEET 성적 발표에 맞춰 약학대학 합격전략 2차 풀 서비스를 이달 2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풀서비스는 자신의 최종 성적을 입력한 후 모의지원을 하면 해당 대학에서의 자신의 위치, 경쟁자들의 스펙, 전년도 합격자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매해 응시자들의 호평한 서비스다.

또한 다음달 3일 오후 2시에는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14학년도 약학대학 1차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프라임MD는 업계 최초로 대학별 합격 커트라인을 제시하며, 가상지원 결과 분석 및 1~3회 약대 합격생과 불합격생 스펙을 통한 합격분석 등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선착순으로 약대 입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1대 1 배치 상담을 당일 현장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임엠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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