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올림픽 레전드로 화요일 시청률 1위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7.4%를 기록해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모두 제쳐 정상 자리에 올랐다.

어제 방송된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88서울 올림픽 25주년을 기념해 ‘88 서울올림픽 25주년- 탁구’ 편으로 진행됐다. ‘올림픽 레전드’ 대표로 유남규, 현정화, 김기택, 김완이 출연했고 ‘우리동네 예체능’ 대표로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재경, 이상봉, 헨리 그리고 ‘우리동네 에이스’ 대표인 조한성과 권태호가 함께했다. 이들은 유남규 팀과 현정화 팀으로 나뉘어 탁구 한판승부를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파격적인 생방송 체제에도 불구하고 4.2%의 시청률에 그쳤다.

김유리 인턴기자   youli0410@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