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동대문 메가박스 영화 ‘화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 영화 속 소름끼치는 악역으로 긴장감을 조성하는 배우 김성균
▲ 영화 속 소름끼치는 악역으로 긴장감을 조성하는 배우 김성균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 9월24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화이’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장준환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김윤석, 여진구,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이 자리했다.

배우 김성균은 “너무 소름끼치게 보이려고 연기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상황이 워낙 심각하다보니 난 웃으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라며 “스스로 명랑한 사람이다, 밝은 캐릭터다라고 생각하면서 촬영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혹시 내가 너무 우스꽝스럽게 연기해서 영화를 망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감독님께서 잘 다듬어주신 것 같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는 다섯 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화이’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 한 발의 총성이 울린 이후 모든 것이 바뀐 이들의 잔인한 진실과 복수를 다룬 영화로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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