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연휴가 지나고 남은 것은 스트레스와 폭식으로 지친 피부. 게다가 유난히 더웠던 날씨 탓에 따가운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까지 돼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도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신상 뷰티 아이템들이 있으니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지금, 소중한 내 피부 부지런히 가꾸고 지켜나가자.

 
 
[기초케어]
에뛰드 하우스가 환절기에도 누구나 쉽게 햇살 담은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를 가꿀 수 있는 각질 제거용 워시 오프 팩 '햇살 두 스푼 스크럽 마사지'를 출시했다. 개인의 피부 타입이나 고민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필링 입자의 요거트, 풍성하고 마일드한 버블, 촉촉한 수분 입자의 오일젤,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크림의 총 4가지 타입이다. 이 팩은 항산화 효과에 탁월한 풍부한 비타민이 함유, 투명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라즈베리와 탱탱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열대과일인 슈가 애플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천연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세안 직후 피부 관리는 물론, 보습, 미백, 탄력까지 한 번에 관리해주는 동안 부스팅 에센스 ‘불가리안 로즈 인텐시브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출시한다. 이 에센스는 깊은 수분감과 영양으로 피부결, 피부톤, 탄력 등 흐트러진 피부 밸런스를 바로 잡아 근본적인 안티 에이징에 도움을 주는 토닉 타입의 부스팅 에센스이다. 유효 성분이 피부 속 깊이 빠르게 흡수되는 스킨 같은 부드럽고 가벼운 사용감으로 세안 직후에 바르면 피부의 기초를 다져주고 다음 단계의 제품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란드 청정지역에서 탄생한 자연주의 화장품 닥스 퍼펙타는 문제없는 피부를 위한 노프라블럼 라인에 트러블 흔적과 색소침착을 날려 버리는 흔적 완화 크림 '고지베리 크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고지베리를 주요한 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인데 고지베리는 구기자과의 열매로 재배연도가 2000년이 넘으며 중국의 진시황이 즐겨 먹었던 행복의 열매로 알려져 있다. 초 고산지대의 극단적인 환경을 극복하며 자라는 식물로 파이토케미칼을 풍부하게 함유함으로써 살균, 해독, 항암, 강심, 소염, 항산화, 면역증강 등의 효과를 주는 것. 비타민 C의 경우 오렌지보다 500배 이상 높게 함유하고 있다.

 
 
[메이크업]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화려한 펄감과 선명한 발색으로 마치 아티스트가 한 듯 손쉽게 프로페셔널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프로 싱글 섀도우’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정제 가공된 피그먼트가 한번의 터치만으로 선명한 컬러 그대로 발색되며, 코팅된 피그먼트가 시간이 지나도 칙칙해지거나 컬러 변화없이 처음 화장 그대로 유지된다. 뿐만 아니라 세범 컨트롤 파우더가 땀과 피지를 흡수해 보송보송한 화장상태를 유지시켜주며 아침에 메이크업한 컬러가 하루종일 유지된다.

엔프라니에서 한층 더 투명하고 환한 속살 피부를 위한 '슬림 화이트 메이크업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엔프라니의 스테디 셀러 라인인 화이트 샤인 메이크업의 어드밴스 제품으로 피부 밖의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속에 이미 자리 잡은 멜라닌 흔적까지 케어해 주는 신개념 화이트닝 메이크업 라인이다. 4가지 UV 프로텍션 필터가 피부에 4중 보호막을 형성하여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해 주며, 물보다 비중이 가볍고 쿠션감이 있는 하이브리드 실리콘 파우더로 가볍게 퍼지는 슬림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선명하고 투명한 핑크빛을 발하는 크리스털 스타펄이 함유되어 은은한 반짝임으로 환한 속살 피부를 표현해 주며 깔끔하게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코스메틱 브랜드 캔메이크에서 '스테이온루즈밤'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시즌적으로 보습과 컬러 두 가지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제품이며 립밤과 립스틱을 따로 사용해도 되지 않는 편리함을 지니고 있다. 또한 올리브오일, 포도씨오일 등 순수한 식물 성분을 배합하여 고밀도 오일이 입술을 감싸듯이 밀착되고 립밤의 보습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생생한 컬러감까지 선사한다. 동시에 벌꿀, 시어버터, 스쿠알렌 등 미용액 성분을 배합하여 끈적임 없이 더욱 촉촉하게 입술에 보습과 윤기를 더해준다.

[보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가 리치 살구향이 나는 가벼운 미스트 타입의 보디 오일 ‘배씨나 소프트 투 터치, 하드 투 겟’을 출시했다. 바르는 즉시 온 몸에 즉각적인 보습을 주는 동시에 빠르게 흡수돼 피부에 산뜻한 벨벳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이 제품은 끈적임 없이도 높은 보습력을 가지고 있어 오일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올리브 후루츠 오일, 아보카도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 있게 해주고,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탄력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베네피트의 대표 향수인 ‘메이비 베이비’의 은은한 살구 향기가 나 오일을 뿌린 것만으로도 마치 향수를 뿌린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유리 인턴기자     youli0410@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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