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이재명 성남시장이‘아이쿱(iCOOP) 성남분당생협(정자2동 소재)’에서 일일점원으로 나섰다
▲ 지난 11일 이재명 성남시장이‘아이쿱(iCOOP) 성남분당생협(정자2동 소재)’에서 일일점원으로 나섰다
성남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11일 ‘아이쿱(iCOOP) 성남분당생협(정자2동 소재)’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일일점원으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 먹거리 유통 과정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iCOOP 성남분당생협 매장은 2006년 안전한 친생활환경 먹거리를 제공받으려는 소비자들이 직접 출자·설립하여 현재 성남 내 4,986명(분당 4721명, 중원 180명, 수정 85명)이 생산자와 소비자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반시장을 거치지 않고 조합원이 직접 생산과 유통 과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구매하는 조합원은 안정적인 가격과 질 좋은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시장은 “성남분당생협 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써 적극 참여하고 시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seo@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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