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린 회장, 미스코리아들에게 “예쁜 것 외에 자신만의 경쟁무기 갖춰라” 직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카드 제조 분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바이오스마트 회장이자 한방화장품 전문기업인 한생화장품 대표, 최근에는 라미화장품의 새 주인이 된 대한민국 성공 여성 경영자의 한사람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박혜린 회장이 미스코리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오늘 11일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과 선 한지은, 김효희, 미 한수민, 최혜린, 최송이가 박혜린 회장의 사무실을 찾았다.

 
 
최근 라미화장품을 인수 합병해 2009년 인수한 한생화장품과 2011년 인수한 레드클럽까지 뷰티, 화장품 토털 전문기업의 위상을 정립한 박혜린 회장에게 조언을 듣기 위해서다.

한생화장품과 라미화장품 사옥을 돌아보고, 간단한 회사 소개를 들은 2013 미스코리아들은 박혜린 회장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들을 들을 수 있었다.

 
 
박 회장은 우선 미스코리아들에게 “예쁜 것은 분명이 경쟁무기가 되지만 오래가지 못한다”면서 “자신이 선택 될 수 있는 경쟁무기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늘 새로운 정보를 획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야 하며, 어떤 기회가 주어져도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박 회장은 “자신의 주위를 잘 둘러보라”며 “자신을 만드는 것은 주위 사람의 영향력도 크다”고 전했다.

늘 부정적인 사람 보다 긍정적인 사람을 가까이 하면 자신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전해지고, 자신을 낮추고 주위 사람을 끌어 줄때 반드시 그 보답이 있다는 내용이다.

한편 라미화장품은 최근 바이오스마트로 인수 합병되면서 한생화장품, 레드클럽과 함께 토털 뷰티,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으며, 빠른 경영 안정화로 올해 하반기 공격적인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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