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중 하나인 질염은 여성 10명 중 7명은 경험할 만큼의 흔하게 발생된다. 질염은 질 내부의 pH 균형이 무너지면서 곰팡이와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질염의 원인균이 증식하여 발생되는 염증인데, 평소의 생활 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우선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질염 원인균이 과다 번식해 질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꽉 조이거나 통풍이 되지 않는 옷은 피하며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도 필수다.

또한 외음부의 청결 유지도 중요하다. 이 때 비누로 외음부를 너무 자주 씻으면 외음부 피부 건조증을 유발시키고, 알카리성 비누는 질 내 산도 균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대신 산성도(pH)를 유지해주는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여성세정제 중에서도 퓨어엠의 이너클렌저는 석류추출물, 은행잎추출물 등 식물 성분으로 함유한 제품으로 pH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더불어 이 제품에 포함된 클로헥시딘 성분은 불쾌한 냄새와 분비물을 제거해주는데다가 세정 후엔 보호막을 형성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퓨어엠 이너클렌저는 색소, 에탄올, 파라벤 등 화학성분을 배제하여 민감한 피부 부위에 대한 자극이 적다. 또한 피부 친화적인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이용했기 때문에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퓨어엠 관계자는 "퓨어엠의 이너클렌저는 pH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질염을 예방하는 데다가 사용 시 부드러운 거품이 일어나기 때문에 사용감도 산뜻하다"면서 "생리, 임신 중, 출산 후 등 다양한 상황을 겪는 여성들이 이 제품을 통해 평소 외음부를 청결히 하는 습관을 들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때 여성 청결제를 너무 자주 이용하면 질내 정상 세균층이 오히려 파괴되기 때문에 주1~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덧붙였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