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수분 함량, 여자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아 환절기 수분 공급 필수

 
 
최근 피부에 신경을 쓰는 남자들이 늘어나면서 남성 화장품 출시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남성들의 피부에 대한 상식이 부족해 이에 대한 정보 전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남성들은 계절별로 피부를 위해 별도의 관리를 하는 이들이 많지 않아 최근 같은 환절기 피부 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남성화장품 전문 브랜드 라네즈 옴므 측에 따르면 우선 일반적으로 남자들의 피부가 여성들에 비해 두껍고 튼튼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실제로 남자 피부의 수분 함량은 여자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아 대부분의 남자는 수분이 부족한 상태라는 것. 게다가 잦은 면도로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각질층의 일부를 깎아내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진다.

때문에 건강해 보이는 남자 피부는 알고 보면 더욱 꼼꼼한 보습이 필요한 연약한 피부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 라네즈 옴므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아무리 상식이 늘었다고 해도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들에게 수분 제품을 꼼꼼하게 바르기란 쉽지 않다.

라네즈 옴므는 이러한 남자들에게는 가벼운 질감과 피부 깊숙이 전달되는 수분감이 돋보이는 수분 크림과 자는 동안 간편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슬리핑 팩을 추천했다.

일주일만 꾸준히 관리해도 피부에 수분감이 차오르면서 더욱 매끄럽고 촉촉해지는 피부를 느낄 수 있다는 것.

또한 라네즈 옴므는 수분 제품의 충분한 흡수를 위해서는 피부 표면의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할 필요가 있는데, 지나친 각질 제거는 되레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 노폐물이 쉽게 쌓이는 콧망울을 집중적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느낌으로 각질 제거제를 하는 것을 권했다.

이와 함께 라네즈 옴므는 여름 내 타버린 피부 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백 기능성 제품을 추가하여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들면서 다시 맑은 피부 빛으로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이를 위해 세안 후 간단히 스킨, 로션으로만 끝내지 말고 내 피부를 위한 에센스 단계를 추가해 사용하길 권했다.

에센스 제형은 기능성 성분이 가장 집약된 제품으로 꾸준히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라네즈 옴므 측의 설명이다.

또한 틈틈이 외부에서도 미백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 관리해 준다면 금상첨화. 마지막으로 깨끗한 피부 톤을 위해 가장 중요한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는 것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