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동대문 메가박스, 영화 ‘관상’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 영화 '관상'에서 기생 연홍역으로 열연한 김혜수
▲ 영화 '관상'에서 기생 연홍역으로 열연한 김혜수
▲ 도둑들과 관상 모두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준 김혜수
▲ 도둑들과 관상 모두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준 김혜수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9월2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관상’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송강호, 백윤식,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이 참석했다.

김혜수는 도둑들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어떤 의미에서 질문하셨는지 알 것 같다”라며 “도둑들은 캐릭터와 스타일이 빛났고 관상은 캐릭터와 스토리가 멋진 영화”라고 대답했다.

김혜수는 관상에서 눈치로 관상을 보는 기생 연홍 역을 맡아 주인공 ‘내경’을 속세로 끌어들이는 인물을 열연했다.

영화 '관상'은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백윤식,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9월11일 개봉한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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