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31일 진행된 나눔로또 561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5,7,18,37,42,45 보너스번호 20’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5명으로 각 27억 5371만 222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1명으로 당첨금은 각 5596만 9761원이다.

 
 
5개 번호가 같은 3등은 1434명으로 각 160만 252원, 4개 번호가 동일한 4등은 7만 3966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가 일치한 5등은 125만 2562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수령한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66억 3838만 3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당첨과 낙첨은 종이 한장 차이?
㈜리치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대표 장대용)는 이번 로또561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 2개와 2등 당첨번호 4개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1등 현아연(이하 가명), 이석진, 2등 서수희, 김성준, 김명천, 이상화 씨 등으로 현재 실제 로또 구입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1등 번호를 받은 현아연씨(가명)는 업체와 전화 통화로 실제 로또 1등 당첨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2등 당첨자 이상화 씨는 직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당첨사실을 확인하고 "나 로또 됐어!"라며 기쁨의 환호성을 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등 번호를 받고도 구입을 하지 못한 김성준 씨는 "전화 인터뷰를 하는 내내 너무 아쉬웠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2등 번호를 받았지만 로또 구입여부에 따라 당첨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며 "로또는 당첨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투기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으로 소액으로 꾸준히 구입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561회 현재까지 당첨금액을 수령한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들만 23명을 배출했으며, 1등 당첨 수령금액만 무려 약 467억이다. 2012년 1월부터 현재까지 배출한 2등 당첨자는 총 70명이다. 실제 1,2등 당첨자들의 다양한 사연이 들어있는 후기는 해당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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