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만대 감독, 주연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언론시사회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성은 신음 소리는 사실 내 목소리다”

2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감독 봉만대)’ 언론시사회에서 이파니가 깜짝 발언을 해 주목받았다.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성은의 신음 소리가 사실은 자신의 목소리라고 거침 없는 발언을 한 것.

또 이파니는 봉만대 감독의 실제 촬영 모습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신병이 있는 것 같았다”며 시니컬 한 면이 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평소 봉만대 감독과 술친구로 지내오면서 좋은 모습만 보았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감독으로서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감정 연기에도 신경을 써서 그런지 아침부터 계속 화를 냈다고 공개한 것.

이어 함께 촬영 했던 곽현화에 대해서도 평소에는 착한데 술 먹으면 아니라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웃음도 선사했다.

특히 이파니는 모델 출신 답게 아름다운 각선미를 뽐내며 개인 컷 촬영시 다양한 포즈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는 에로 거장으로 불리는 봉만대 감독이 직접 촬영 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에로 영화의 뒷이야기로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변신한 곽현화, 전직에로 배우 출신 가수겸 배우 성은, 플레이보이 출신의 이파니가 자신들에게 붙은 꼬리표를 내숭 없이 리얼하게 표출한 영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