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명훈이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를 향한 사심을 고백했다.

천명훈은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 ‘핫젝갓알지(토니안,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천명훈은 “요즘 연애 중인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눈이 가는 분은 있다. 걸스데이의 유라씨다. 토니에게는 미안하지만 토니가 혜리와 만나기 전부터 마음에 뒀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토니가 혜리를 만나기 전부터 마음에 뒀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연진들은 토니를 향해 “함께 자리를 좀 만들어줘라”며 설득했고 토니는 솔직한 답변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자 토니안은 천명훈에게 소개시켜 줄 수 없는 이유를 솔직하게 말해 또 다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토니안은 현재 16살 연하의 걸스데이 혜리와 핑크빛 연애중이다. 두 사람은 올해 3월부터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4월 교제 사실을 알렸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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