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에 펼쳐지는 정상들의 앙상블”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대표 김홍식)은 ‘그루폰 아트앤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프라하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오주영의 비발디 사계’ 입장권을 50% 특별 할인해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판매한다.

보편적 문화 혜택을 선사하는 ‘그루폰 아트앤컬처 프로젝트’는 그루폰의 전문가들이 엄선한 공연 및 전시를 오직 그루폰에서만 높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이번에는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이자 뉴욕 카네기홀 데뷔 독주회를 가진 바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과 전 세계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치고 있는 프라하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비발디의 사계’ 클래식 공연을 선정했다.

올해 31세인 오주영은 1996년 뉴욕의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34개국 300여 명의 참가자 중 14세의 최연소자로 우승하면서 세계무대에 서기 시작했다. 또한 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로부터 장래가 확실한 특별한 재능의 바이올리니스트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프라하챔버오케스트라는 1964년 결성된 단체로 프라하콘서바토리의 가장 재능 있는 졸업생으로 구성됐다. 프라하챔버는 독특한 해석으로 아름다운 앙상블 연주뿐만 아니라 솔리스트들과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객원 지휘자 볼프강 뢰그너,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발레리와 함께 밀라노, 베를린, 라이프치히 등 유럽의 20여 개 대도시를 돌며 순회공연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때 연주된 레퍼토리가 비발디의 ‘사계’였다. 이번 국내 연주에도 볼프강 뢰그너가 지휘한다.

본 공연은 오는 21일과 23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두 차례 연주되고, 이틀 뒤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무대에 올려진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이사는 “최근 고갱, 피카소전 등 차별화된 전시회 소개에 이어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클래식 공연까지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고객들의 높은 수준에 부합하는 공연 및 전시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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