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저녁에 진행된 로또 559회 당첨번호는 '11, 12, 25, 32, 44, 45, 보너스 23'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각 19억 2614만 5608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2명으로 당첨금은 각 5350만 4045원이다.

 
 
5개 번호가 같은 3등은 1566명으로 각 143만 4975원, 4개 번호가 동일한 4등은 73823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가 일치한 5등은 123만 9640명으로 고정당첨금 5000원을 수령한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57억 3341만 8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2등 실제 당첨자가 게시판에 로또 용지 인증 사진 남겨...

 
 
특히 이번 로또 당첨자 중 2등 실제 당첨자가 게시판에 로또 용지 인증 사진 남겨가 주목받고 있다.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대표 장대용)는 이번 559회 추첨결과 2등 당첨번호 5개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이형국(이하 가명), 박효진, 진미정, 정채린, 손재형 씨 등이다.

해당 업체 직원의 말에 따르면 "휴가철이라 대부분의 회원이 전화연결이 되지 않아 실제 당첨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중 정채린 씨는 친구들과 남해 낚시여행 중 해당 업체 직원을 통해 당첨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는 해당 업체 게시판을 통해 로또 2등 당첨용지 사진과 함께 후기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 업체는 지금까지 총 410억 원을 수령한 22명의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네티즌들에게 행운의 1등 당첨자들의 사연을 매주 전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