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용산점, 영등포점에 네일 칵테일 바(Cocktail bar) 팝업스토어 운영

 
 
최근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비롯해 다수의 화장품 기업들이 네일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스킨푸드가 화장품 브랜드숍 가운데 처음으로 네일 칵테일 바(Cocktail bar)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월15일부터 9월1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주말, CGV용산 및 CGV영등포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네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일 팝업 스토어 ‘스킨푸드 네일 칵테일 바’를 오픈 한 것.

스킨푸드의 네일 팝업 스토어는 ‘칵테일 바’를 모티브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최근 다양한 네일컬러와 스티커 등을 활용한 네일 아트가 유행하는 것에 착안, 바텐더가 여러 가지 리큐르와 재료들을 믹스해 칵테일을 완성하는 칵테일 바처럼 팝업 스토어를 구성했다.

특히 칵테일 바를 연상시키는 디스플레이와 칵테일 이름을 딴 네일 스타일링 메뉴, 바텐더를 연상시키는 스태프 복장 등이 눈길을 끈다.

8월15일부터 시작된 4일간의 광복절 연휴기간에는 용산 CGV에서, 8월23일~25일과 8월 30일~9월1일에는 영등포 CGV에서 운영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당일 영화티켓을 소지한 관람객 중 부스를 찾아와 원하는 시간을 예약한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매일 20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또한 네일 칵테일 바에서는 자물쇠의 4자리 비밀 번호를 알아맞히면 스킨푸드 네일 제품들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네일 시크릿 박스’와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네일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네일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해 네일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며 “고객들 사이에서 네일은 역시 스킨푸드라는 인식이 형성될 만큼 스킨푸드의 네일 제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네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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