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꽃보다 중년? 아니, 꽃 보다 내 남편~

▲ 사진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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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한국 최지흥 기자] 최근 1박2일의 나영석 PD가 연출한 tvN '꽃보다 할배'가 연일 화제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할배 배우들이 배우 이서진과 함께 떠나는 유럽 배낭 여행이 신선함으로 다가 오고 있는 것.

특히 최근에는 꽃보다 할배의 인기에 힘입어 이를 벤치마킹하는 타사의 새로운 프로그램도 거론되고 있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그래서일까. 최근 들어 내 남편을 보다 젊게 만들기 위한 아내들의 노력들이 눈부시다. 이제 막 결혼을 한 신혼부부부터 하나 둘 주름이 늘어가는 중년부부, 나이 보다 젊게 살고 싶은 노년 부부까지 내 남편을 나이 보다 젊게 만들고 싶어 한다.

이른바 피부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 쉽고 간단하게 ‘내 아내의 내 남편 동안 피부 만들기’ 스킨케어 비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늘 피곤해 보이고 귀차니즘에 빠진 남편을 위한 스킨케어 법

▲ 사진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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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피부는 여성과 다르게 피부층이 두껍고 피지가 많다. 또 음주, 흡연, 잦은 야근, 면도 등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피부는 점점 거칠어지고 어두워져 결과적으로 피곤해 보이게 된다.

얼굴에서 지치고 피곤한 흔적이 보인다는 것은 이미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인으로 여성들에 비해 남성들의 두꺼운 피부층으로 노화의 시작은 늦지만, 젊은 날 피부만 생각했다가 피부 관리를 소홀하게 하면 노화는 급격하게 진행되어 어느 순간 동갑내기 친구들보다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때문에 제 아무리 바빠도 세안 후 스킨케어는 필수다. 이 때문일까 실제로 최근 귀차니즘에 빠진 남성들의 니즈를 반영이라도 하듯 스킨, 에멀전, 에센스 기능이 합쳐진 산뜻한 제형의 멀티 에센스가 인기다.

하지만 번들거린다는 이유로 세안 후 스킨케어를 하지 않으면 피부 속이 메말라 수분이 부족해져 피지가 더욱 활발하게 분비 된다는 사실을 아는 남성들은 드물다.

때문에 기초를 다진 후 피지가 많은 지성 피부라면 모공 탄력과 피지 관리에 특화된 전용 에센스로 보송한 피부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 냉장고에 마스크 팩을 넣어두고 자기 전 10분간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쿨링감과 진정효과로 모공을 조여주어 피부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다.

 
 
중년 남성을 대표하는 장동건의 화장품으로 알려져 있는 아이오페 맨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은 아이오페만의 혁신적인 ‘바이오 인큐베이팅 기술’로 탄생한 바이오 리독스(Bio-redoxTM)성분이 91.7% 함유되어 있는 스킨 대용 에센스로 애프터 쉐이브•스킨 기능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에센스 하나로 간편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모든 여성들이 선호하는 동안 피부의 송중기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라네즈옴므 ‘포어 타이트닝 에센스’는 피지 흡착 파우더가 피지를 줄여주고 즉각적으로 모공을 매끄럽게 보이게 해준다.

코리아나화장품의 ‘라비다 옴므 멀티 아쿠아’는 스킨, 에센스, 로션 겸용의 3in1 미백 전용 멀티 제품으로 주요 성분인 ‘마카추출물’은 초음파 추출법을 이용하여 유효성분 파괴를 감소시키고 추출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31가지의 미네랄과 17가지의 아미노산을 함유하여 피부에 활력을 부여해준다.

연예인 부럽지 않은 남편을 위한 클렌징 법

▲ 사진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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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과 잦은 세안으로 혹시 남편의 피부가 민감해져 있다면 세안부터 달리해야 한다.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철 번들거리는 땀과 피지를 잡겠다고 일명 ‘개기름’을 씻어 내기 위해 자극이 강한 클렌저로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한 세안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큰일. 미온수로 모공을 열어준 뒤 매일 사용해도 무관한 저자극 파우더타입의 클렌저를 추천한다.

파우더 타입 클렌저는 폼 타입보다 고운 거품이 쉽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남성들의 사용하는데 편리할 뿐 아니라 피부에 각질층을 최소한으로 제거해주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세안 습관 또한 손가락에만 힘을 주어 세안하는 것 보다는 손바닥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해주고, 마지막 단계에서 모공 수축과 피부 탄력을 위해 찬물로 마무리 세안을 빼먹지 말도록 조언해 주자.

아무리 귀찮더라도 스킨케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멀티에센스로 피부정돈을 필히 해주면 연예인 부럽지 않은 매끈한 남편의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아이오페 ‘엔자임 파우더 트리트먼트 워시’는 바이오 엔자임(Bio-enzymeTM) 복합성분이 푸석하고 칙칙해진 피부의 묵은 각질과 피지를 부드럽게 정돈하여 스킨케어 성분을 풍부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우더 타입 효소 세안제로 효과적 세정과 동시에 수분 트리트먼트 효과를 부여해 준다.

헤라 옴므 ‘셀 바이탈라이징 에센스 인 스킨’은 셀바이오 과학으로 탄생한 맨즈 앱셀(Men’s Abcell™) 성분을 함유한 고기능 스킨으로 피부의 힘을 회복시켜, 건강하게 생기와 윤기 넘치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비오템 옴므 '아쿠아파워 클렌저'는 상쾌한 사용감에 촉촉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스파워터와 고농축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세안 후에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며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더한다. 멘톨 성분과 애시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각질 제거 효과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피부만 바꾼다고 젊어 보이는 것은 아니다

▲ 사진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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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이제는 사계절 매너남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품이 몇가지 있다.

우선은 자외선차단제. 남성 역시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특히 여름철 번들거리는 피부는 보는 이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번드러림을 잡아주는 자외선차단제를 권한다.

또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에는 남녀 모두 땀과 그로 인한 냄새 때문에 고민이다. 간혹 땀 냄새를 없애기 위해 향수를 사용하면 체온과 땀으로 인해 향기가 악취로 변할 수 있다.

특히 여름은 아무리 멋진 옷으로 완벽하게 스타일링 하더라도 '겨땀 굴욕' 한방에 무너질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깔끔남이라면 데오도란트를 센스 있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비오템 옴므 ‘아쿠아피트니스 데오도란트 스틱’은 땀으로 인해 옷에 생기는 얼룩들까지 방지해주는 스마트한 데오도란트 제품으로 제품을 사용한 후에도 끈적이거나 잔여물이 남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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