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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통일선교뉴스 리뷰

“북한 코로나19 공포 확산에 성경 수요 급증”

북한의 신의주와 평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면서 성경에 의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순교자의소리(VOM)는 지난달 북한 주민이 보내 왔다는 편지(사진)를 공개하며 코로나19로 북한의 성경 수요가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편지의 발신인은 ‘조선 신의주’로 돼 있으며 쓴 날짜는 지난달 10일이었다.

편지는 “기도하며 삶을 살아가는 희망을 갖는다. 국경 지역보다 평양, 신의주 지역에 전염병이 퍼져서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면서 “굶어 죽느냐 전염병에 걸려 감염돼 죽느냐 매한가지 절망 상태지만 그분을 알고 난 다음부터 두려움이 사라졌다”며 성경을 준 한국VOM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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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극심한 박해 받는 북한 기독인 10만명 이상”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최이우 목사)가 4월 10일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에서 월례기도회와 발표회를 갖고,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국민들과 더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세계의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생각하며 기도했다.

‘21세기 고난받는 선교지 실태와 대책’을 주제로 진행한 2부 발표회에서 김성태 교수(총신대신대원)는 “지금 세계에는 2억6000명의 기독교인들이 박해받고 있다”면서 “박해당하는 교인들의 숫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가장 극심한 박해는 우리와 가까운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다”면서 “북녘에는 1세대의 신앙을 전수받아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기독교인들이 10만명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산간벽지나 오지로 추방되거나 노동수용소와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간 기독교인들, 탈북했다가 현지 조선족 교회나 한국 선교사들에게 복음을 받은 성도를 합하면 이들만 최소한 17만명 이상 된다”면서 “한국교회는 이들을 생각하면서 항상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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