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박스 브랜드 ‘글로시박스’가 미국 SPA 브랜드 ‘포에버21’과 협업한 한정판 뷰티 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최근 한국 여성들의 뜨거운 이슈인 SPA 패션 브랜드와 뷰티 박스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여성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포에버21 미국 본사에서 직접 제작한 디자인 박스에 글로시박스의 MD가 선정한 5개의 화장품을 담아 글로시박스 유료 회원들에게 8월 12일경 발송된다. 특히, 이번 한정판은 럭키 박스로 구성되며 유료 회원 중 1,000명에게 포에버21의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이 함께 담겨 발송될 예정으로 글로시박스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컬래버레이션 체결을 발표한 두 브랜드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글로시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시박스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7~8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벤트에는 최근 명동점 리뉴얼과 모바일 몰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포에버21의 특별 세일과 신사동 가로수길의 오프라인 행사 등이 포함될 예정으로 패션과 뷰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업계 관계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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