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힐링토크 출연, 아역배우 김민희를 제치고 '영심이' 주연 발탁 된 뒤 이야기 전해

 
 
아역배우 시절 최고의 전성기로 활동한 배우 이혜근이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서 지난 1990년대 영화 ‘영심이’ 주인공 주연으로 출연 당시 김태희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었다고 회상했다.

이혜근은 영화 ‘영심이’ 주연으로 발탁된 당시 학교에서 수업하고 있는데 캐스팅하시는 분이 와서 “저보고 빨리 어디 가야 된다고. 영심이라는 영화를 제작하려고 하는데 이혜근 씨가 딱인 거 같다. 꼭 가봐야 된다. 원작자도 만나야 되고, 영화 감독도 봐야 된다고, 얼떨결에 짐을 싸서 가게 됐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또한 당시에 제작사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던 아역배우인 김민희 씨를 밀었지만 원작자인 배금택 선생의 강력한 추천으로 영화 ‘영심이’에 캐스팅 되었다는 뒷 이야기도 공개했다.

실제로 당시 이혜근은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방송 채널 마다 그녀의 CF가 나올 정도로 많은 CF에 출연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었다.

하지만 이혜근은 성인이 된 후 어려보이는 외모로 성인 배우 전환에 실패하고 출산 후 남편의 연이은 사업 실패로 우울증까지 오는 등 어려움도 있었다는 고백했다.

한편,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1시에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시청 할 수 있으며 재방송과 함께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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