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피부관리실 케라무스 나현주 원장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은 오뚝이를 만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느 방향에서 밀던 다시 제자리로 벌떡 일어서는 오뚝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정답은 중심축이다. 

그렇다면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의 중심축은 어디에 있을까? 바로 골반이다. 골반의 안쪽은 여러 장기와 여성의 제2심장이라 불리는 자궁에 있다. 골반의 골격이 바로 서고 하복부와 자궁의 순환이 잘되어야만 호르몬도 정상기능을 하며, 이를 통해 완벽하고 아름다운 ‘건강미인’을 만들 수 있다.

2차 성징이 나타나며 시작되는 초경부터 폐경과 그 이후까지는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따라서 생리의 변화와 여성만이 느낄 수 있는 평소의 생리적 불편함은 내 건강의 빨간불을 켜주는 적신호가 된다.

또한 힙을 통해서 여성의 건강 정도를 체크할 수 있어 ‘힙 관리’ 역시 모든 여성들에게 필수적인 관리라고 할 수 있겠다.

 
 
필자는 오랜 기간 많은 여성들이 여성 질환과 밀접한 예방법, 병원 치료 이후의 사후관리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을 종종 봐왔다.

한 30대 중반의 여성이 필자에게 엉덩이의 아랫부분이 검게 되는 증상, 생리전 증후군, 생리통, 생리불순, 냉 대하, 손발 차가움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부인과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며 고민을 토로한 적이 있었다.

딱히 병은 아니지만 여성으로서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들의 가장 큰 원인은 냉증과 혈액순환저하에 있다. 특히 열이 한곳에 고여 있지 않고 전신으로 잘 돌아야만 순환도 잘 되는 법이다.

평소의 ‘힙 관리’도 마찬가지다. 골반의 골격을 바로잡아주고 위로 뻗힌 열은 내려주며 차가워진 장부는 따뜻하게 도와주는 온열관리로 혈액순환을 돕고 아로마를 이용해 여성호르몬의 밸런스를 맞춰줘야 한다. 이후 운동처방으로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켜주고 올바른 식습관과 바른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해줘야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형상이 아닌 첫 단추부터 잘 끼워진 셔츠처럼 나의 미용과 건강의 첫 단추는 ‘힙 관리’라고 할 수 있다.

▲ 나현주(부천피부관리실 케라무스 원장)
▲ 나현주(부천피부관리실 케라무스 원장)
나현주(부천피부관리실 케라무스 원장)
14년간 건강과 미용에 영향을 주는 근본원인을 연구해온 나현주 원장은 잘못된 정보와 관리로 인해 피해를 보는 고객이 생기지 않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만족만을 생각해왔다. 오늘도 부천피부관리실 케라무스는 여성의 건강을 좌우하는 힙 관리와 골반, 자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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