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JDC 면세점 입점…글로벌 진출 기반 박차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국내 메스채널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인 아이오페가 해외시장 진출 시동을 걸었다.

오늘 16일, 최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고객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제주 공항 JDC 면세점에 입점한 것.

이번 아이오페의 제주 공항 JDC 면세점 입점은 단독 매장으로는 브랜드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향후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아이오페가 공개한 JDC 매장은 ‘BIO Science’, 즉 브랜드가 추구하는 ‘생명과학’을 토대로 아이오페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스토리가 명확히 반영된 공간으로 마련되었으며, 글로벌 진출 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브랜드 파급 효과를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져 송진아 팀장은 “이번 제주 공항 JDC 면세점 입점은 아이오페에 있어서 굉장히 뜻 깊은 일”이라며 “아이오페는 이미 아이오페만의 독창적인 성분과 기술력을 담은 제품들로 국내 고객뿐 아닌 외국인 고객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제주 공항 JDC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인천 공항 면세점까지 그 영역을 점차 확장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 기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오픈한 아이오페 JDC 면세점에서는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 레티놀, 에어쿠션 XP SPF5+/PA+++, 화이트젠 라인 등 아이오페 대표 상품 40여 품목을 면세 가격으로 제공하며,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한 면세점 전용 듀오 세트를 2개 이상 구매 시에는 시중가 대비 최대 2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