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판매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

 
 
미샤는 6월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달을 맞아 진행한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만원의 행복’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당일 판매액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월부터 유니세프와 국제 아동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맺은 미샤는 지속적으로 금액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유니세프 활동 지원, 각종 기금 모금 행사 후원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만원의 행복’ 행사는 지난 9일 단 하루 동안 서울 명동 1호점에서 미샤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 50ml’을 1만원에 판매하고, 매장 앞에 놓여진 유니세프 모금함에 1만원을 고객이 직접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오전 10시 행사 시작 후 4시간 만에 준비한 3천 개의 제품이 소진돼 화제가 됐으며, 유익한 기부 행사 참여 및 인기 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한 소비자들의 줄이 끊이지 않았다. 더욱이 이날은 소비자들에게 착한 기부 활동을 적극 알리고자 미샤 임직원들이 현장에 동참해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미샤를 운영중인 ㈜에이블씨엔씨 허성민 마케팅기획팀장은 “미샤는 고객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합리적 소비의 활성화 및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금 행사에 참여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미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샤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기획한 유니세프의 달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고자 ‘만원의 행복’ 캠페인과 더불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미샤 전국 매장 및 온라인 뷰티넷에서 전 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6월 한달 간 유니세프와 함께 공동 제작한 파우치, 비치타월, 에코백을 구매 금액별로 증정한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