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공식 모임 ‘미코리더스’ 발족, 다양한 활동 계획 눈길

 ▲ 미코리더스의 회원으로 참여하게 될 2013년 미스코리아 진선미
 ▲ 미코리더스의 회원으로 참여하게 될 2013년 미스코리아 진선미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 미스코리아가 100여 명이 넘게 한 자리에 모인다고 해서 화제다.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와 미스코리아 주관사인 뷰티한국(주)은 미스코리아 공식 모임인 ‘미코리더스’의 발족식을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에 배출된 미스코리아 진선미와 각 지역 진선미 등을 중심으로 모두 120명 이상으로 구성될 ‘미코리더스’는 미스코리아의 사회 공헌 활동 강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지원, K-뷰티의 세계화 참여 등 미스코리아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코리더스에 대한 소개와 미스코리아임을 공식으로 인증해 주는 인증서 수여,  미코리더스 임원 선출, 영상취재 리포터 및 명예기자 모집, 봉사단체 모집에 관한 회의가 이뤄진다.

또 명지대학교 최창석 교수의 ‘얼굴로 본 재능계발과 진로선택’과 헤어디자이너 차홍의 ‘얼굴형에 따른 헤어&메이크업 연출법’ 등의 강의도 이뤄진다.

미스코리아 공식 협찬사 및 후원사, 뷰티, 엔터테인먼트 및 중소기업 관련 관계자 50명도 참석하는 이 행사는 ‘미코리더스’가 명실상부하게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가 인증하는 유일한 공식 모임임을 선포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미코리더스에 가입한 미스코리아들은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와 후원 업체들의 다양한 특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향후 미코리더스 회원 카드를 소지한 미스코리아는 회원 고유번호를 받아 법률, 세무, 의료, 뷰티, 패션, 여행 분야 등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와 제휴된 업체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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